20151122 - 기존 블로그에서 옮김
2013년 상반기 인턴 / 정규직 채용 도전 결과 모두 탈락.
최종면접까지 갔던 곳이 세 곳인데 결국 최종면접에서 모두 탈락했다.
탈락 결과를 받아들었을 때에는 참 눈앞이 깜깜했는데, 그래도 며칠 지나니 나름대로 수습이 되는 듯 하다.
4월 말부터 부랴부랴 준비한 것 치고는 세 곳이나 최종면접까지 갔다는 것에서 '나도 가능성이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심을 수 있었던 기회로 삼으면 될 듯하다. 준비와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는데, 준비와 연습이 부족한 상황에서 운이 많이 따라주어 최종 면접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무엇이 문제였을지 알아보고 보완하는 과정은 지금 나름대로 하는 중이니 하반기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보며..
진짜 내가 원했던 회사를 가라는 뜻으로 알고 하반기에 도전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