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11. 22. 20:42

20151122 - 기존 블로그에서 옮김

 

2013년 상반기 인턴 / 정규직 채용 도전 결과 모두 탈락.

 

최종면접까지 갔던 곳이 세 곳인데 결국 최종면접에서 모두 탈락했다.

 

 

탈락 결과를 받아들었을 때에는 참 눈앞이 깜깜했는데, 그래도 며칠 지나니 나름대로 수습이 되는 듯 하다.

 

4월 말부터 부랴부랴 준비한 것 치고는 세 곳이나 최종면접까지 갔다는 것에서 '나도 가능성이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심을 수 있었던 기회로 삼으면 될 듯하다. 준비와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는데, 준비와 연습이 부족한 상황에서 운이 많이 따라주어 최종 면접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무엇이 문제였을지 알아보고 보완하는 과정은 지금 나름대로 하는 중이니 하반기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보며..

 

진짜 내가 원했던 회사를 가라는 뜻으로 알고 하반기에 도전해보려 한다.

Posted by Nyari